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건강 칼럼] 높아지는 당뇨 합병증 위험

미국에서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혈당 관리가 10년 전보다 더 나빠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스 홉킨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엘리자베스 셀빈 역학 교수 연구팀이 20세 이상의 남녀 당뇨병 환자 6653명을 20년(1999~2018년) 동안 분석한 결과 당화혈색소(A1c)가 7% 아래로 떨어지는 비율이 2007~2010년 57.4%였는데 2015~2018년에는 오히려 50.5%로 합병증 위험이 커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021년 6월 보도했다.   문제는 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헤모글로빈 A1C 수치를 7% 아래로 지나치게 조절하니 오히려 심뇌혈관 질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놀라운 결과도 나왔다. 2형 당뇨병 환자 1만1140명이 참가한 임상시험에 의하면 당화혈색소 6.5%를 목표로 하는 그룹이 당화혈색소 7.3%로 하는 그룹보다 합병증 발생률과 사망률이 더 높았다. 이는 혈당을 지나치게 떨어뜨리면 오히려 심혈관 질환 등 당뇨 합병증과 저혈당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당뇨는 아무리 잘 관리해도 5년이면 합병증이 생기기 시작하고 10년 이상이면 49.1%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며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 한다.     이와 같은 절망적인 소식 가운데 현대의학과 한방을 병행하면 혈당도 조절이 잘 되고 합병증도 개선되는 긍정적인 임상시험과 사례들도 줄기차게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여기에서 당뇨 콩팥병 환자가 신장 기능이 개선된 실제 임상 사례를 소개한다.   79세 여성이며 당뇨 17년, 고혈압 10년, 당뇨약 metformin 850mg을 1알씩 하루 두 번 혈압약 losartan potassium 100mg 1알씩 하루 한 번 복용하고 있었고 2020년 3월 18일 환자의 혈액 검사 보고서에 의하면 신부전증으로 확인되었다. 환자는 병원 치료를 받는 동시에 GC Natural의 한의학 박사와 상담을 통해서 GC Natural의 기저질환 세트를 복용하고 약 3개월 후인 2020년 6월 12일에 실시한 혈액 검사 결과를 보내 왔다.   환자의 EGFr 수치는 34에서 57, 크레아틴 수치는 원래의 1.7에서 1.10, 혈액요소 질소 RUN은 31에서 21로 신장 기능이 호전되고 헤모글로빈 A1C 수치도 원래의 8.1에서 7.7로 떨어졌다. 신장과 전문의 진단에서 환자의 신장 기능이 호전되고 있고 혈당수치도 개선되고 있는 진단을 받았다.   복용전과 복용 후 혈액 검진 비교차트는 다음과 같다.     1. BUN: 원래의 31에서 21 〈8-27〉   2. Creatinie: 원래의 1.7에서 1.10 〈0.57-1.00〉   3, EGFR IF AFRICN AM: 원래의 34에서 57 60>   4. EGFR IF NONAFRICN AM: 원래의 29에서 49 60>   5. HGBA1C: 원래의 8.1에서 7.7 〈4.5-5.7〉   Refer to patient‘s blood test report on 06/12/2020: Your kidney function has improved but still Stag 3(60보다 높으면 stag 2)   당뇨 합병증에는 뇌졸중, 안구출혈, 협심증, 당뇨 신장병 등 많은데 GC Natural 임상병원의 임상 사례들을 하나하나씩 소개하여 당뇨합병증과 힘겹게 싸우는 분들의 힘이 되고자 한다. 당뇨 극복캠페인에 참여하고 한의학 전문의 특별 상담을 받으시기 바란다.   ▶문의: (866)970-8198                   (714)870-7582 샌디 추이 박사 / GC Natural 대표건강 칼럼 합병증 당뇨 당뇨 합병증 당뇨병 환자들 남녀 당뇨병

2023-02-28

[정관장] 고려 인삼,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혈압 개선 효과 입증 ’

지난 26일-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고려 인삼의 ‘혈압 및 기억력 개선’ 효과 그리고  Covid 19 백신보조 효능에 대한  다수의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고려 인삼의 과학적 조명을 통한 세계화 기반 구축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연구 사례 등이 발표되어 면역 학계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캐나다 벅산 교수팀은 인삼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의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벅산 교수팀이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앓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주의 임상시험에서 고려 인삼 및 미국 인삼 병용 투여군에서 12주 뒤 중심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또 혈관 기능 평가에 사용되는 맥파전달속도(Pulse Wave Velocity), 반응충혈지수(Reactive Heperemia Index) 등에 유의한 변화가 없어, 혈관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없이 안전하게 중심 수축기 혈압을 개선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미국 미시간대 나라얀 교수팀은 고려 인삼의 장내 미생물 균형을 통한 뼈 손실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장내 미생물은 뼈 건강의 중요한 조절자로 총 미생물 수 감소는 뼈 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면 건강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라얀 교수팀은 성체 수컷 마우스 21마리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실험에서 항생제 투여군에 비해 홍삼 투여군에서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와 장벽 손상이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며, 골 손실 또한 방지되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의대 오세관 교수팀은 심각한 사건 이후 기억 형성에 장애를 겪는 질환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홍삼이 효과적임을 규명했다. 오세관 교수팀(경희대 한의대 이봄비 교수, 공동연구)은 생후 6~8주 실험 쥐 48마리를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회성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후 공간 인지 능력 및 학습효과를 확인하는 모리스 수미로 시험, 수동적 회피 테스트 등을 시행했다. 그 연구결과에서  홍삼투여군에서 스트레스 비노출군과 유사한 수준의 공간인지 능력 및 학습효과가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오세관 교수팀은 지난 2015년에 노화에 따른 기억력 장애에 홍삼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특별 구두 발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정동혁 교수팀은 고려 인삼의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금번 연구 결과가 발표된 국제인삼심포지움은 고려 인삼의 과학적 조명을 통한 세계화 기반 구축과 인삼종주국 위상의 확립을 위해 지난 1974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최고 인삼학술대회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려 인삼에 대한 최신 논문 연구 자료 등을 교류해왔다. 홍삼은 말리거나 가공되지 않은 하얀 인삼(수삼)을 찌고 말리고 증기로 건조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된 붉은 인삼을 일컫는다  정관장 당뇨병 고혈압 고려 인삼 당뇨병 환자들 인삼 병용

2022-10-3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